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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산구협의회,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취재현장](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산구협의회,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1.12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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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산구협의회(회장 이영순)는 10일 오전 10시 광산구 도덕동에 위치한 밭에서 탈북민 봉사단체인 하나문화교류센터 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2018년 심은 고구마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순 (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산구협의회장, 김순호 광산경찰서장과 보안과직원들, 강광민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상임고문, 김진휘 (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주전남회장, 박수련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전회장, 장금희 회장, 윤종록 조선대학교 교수, 이찬호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대표, 이소율 회원, 박운하 회원, 이금수 회원, 김순희 회원, 최순희 회원, 윤혜숙 회원, 윤미란 송정지혜숲어린이집원장, 임미숙 에덴지역아동센터장, 손영길 광주KBC차장(광주광역시청출입방송3사회장)과 송정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소율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회원과 박운하 회원, 이금수 회원, 김순희 회원, 최순희 회원, 윤혜숙 회원들은 통일 고구마를 캐며 "하루 빨리 남북평화통일이 이뤄져 남과 북을 자유롭게 다니며 함께 성장발전하는 고국의 모습을 보고 싶다"고 염원을 전했다.
북에서 온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는 봉사단체인 하나문화교류센터는 올해 4년째 700여 평에 농사를 지어 수확하여 판매수익금으로 북에서 온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강광민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상임고문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산구협의회에서는 봄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 고구마를 심었으며, 깊어가는 가을날, 풍성하게 열매를 맺은 통일 고구마를 수확하게 됐다. 통일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자녀 장학금 및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자들과 광주시민들이 더욱 하나되고 소통하며, 한국에 정착하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호 광산경찰서장은 통일고구마 구입 금액을 장금희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회장에게 전달하며 "남북관계가 매우 복잡하고 세계 정세와도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많은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대통령께서 북미관계에서 중간 역할을 지금까지 잘해 오셨고 앞으로도 잘 해 주시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북관계가 평화를 향해, 통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를 구입한 김순호 광산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도 우리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사랑의 실천이지만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남북평화통일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율 한마음봉사단 회원은 “북한이탈 주민들이 한국생활에 정착하는데 큰 힘이 되어 주신 (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산구협의회와 후원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에게 보여 주신 정성에 함께 하고자 통일 고구마 심기 및 수확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남북평화통일을 이뤄 나가는데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현장](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산구협의회,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강광민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상임고문은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에 참석해 ‘통일의 때가 가까이 오고 있다.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재앙이다. 따라서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통일방안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통일운동을 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오늘의 작은 실천이 평화통일의 좋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통일 고구마를 정성껏 캐고 있다.
손영길 광주KBC차장(광주광역시청출입방송3사회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행사 현장을 드론 촬영하고 있다.
드론으로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현장이 녹화촬영되고 있다.
이영순 (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산구협의회장, 강광민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상임고문, 김진휘 (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주전남회장은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행사장에서 정성껏 길러 튼실해진 고구마를 들어보이며 "우리가 염원하는 통일이 이처럼 무르익었다. 앞으로 남북이 서로 소통과 왕래함으로 결국에는 온전한 평화통일을 이루며, 조국의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련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전회장은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행사에 참석해 "풍성하게 열매 맺은 고구마 처럼 남과 북의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이 무르익었다. 빨리 평화통일이 우리에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광민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상임고문은 통일 고구마를 구매해 준 임미숙 에덴지역아동센터장에게 "지역 아이들에게도 살아있는 통일 교육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찬호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대표와 봉사자들은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를 하며 "우리의 봉사자 통일로 이어지는 봉사가 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광민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상임고문, 윤종록 조선대학교 교수, 송정1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행사를 마친후 "평화통일 염원과 통일공감대확산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김순호 광산경찰서장, 강광민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상임고문, 박수련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전회장, 장금희 회장, 이소율 회원, 박운하 회원, 이금수 회원, 김순희 회원, 최순희 회원, 윤혜숙 회원과 회원들은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행사를 마친후 "평화통일 염원과 통일공감대확산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김순호 광산경찰서장과 보안과직원들, 이영순 (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산구협의회장, 강광민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상임고문, 김진휘 (사)남북통일국민연합광주전남회장, 박수련 광주시하나문화교류센터 전회장, 장금희 회장, 윤종록 조선대학교 교수, 이소율 회원, 박운하 회원, 이금수 회원, 김순희 회원, 최순희 회원, 윤혜숙 회원, 윤미란 송정지혜숲어린이집원장은 '통일로 심고 평화로 키운 통일고구마 캐기' 행사를 마친후 "평화통일 염원과 통일공감대확산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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