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광산구(청장 김삼호) 자율방재단(단장 노한복)은 2일 광산구 자율방재단(단장 노한복)은 2일 ‘2018 재난대응 안전-광주훈련’에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훈련에 참여하였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므로 평소 가정과 직장에 소화기와 완강기, 비상용전등, 소방망치 등 기본적인 재난안전용품을 비치하고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점검과 대피요령, 인명구조 활동 등을 몸에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 각 직장과 훈련기관은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노한복 광산구청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훈련은 지역과 계절, 장소와 관계없이 자주 발생하는 지진과 화재 등 복합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광주광산구민들의 안전마인드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화재대피 훈련은 하남성심병원 내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시 행동요령과 신속한 화재진압, 응급환자 대피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 20여명은 올바른 소화기 작동방법 및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 등을 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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