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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시민의 안전위해 현장방문
[취재현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시민의 안전위해 현장방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1.07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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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랑의 보금자리’ 1호 입주식 열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7일 오후 2시 서구 서창동에서 돌봄이웃(주거약자)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보금자리’ 제1호 입주식을 가졌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사랑의 보금자리 광주 제1호 가정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며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원들을 통해 광주의 따뜻한 정과 희망을 느낀다. 돌봄이웃께서 사랑의 보금자리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감사(영무건설회장), 조억헌 KBC광주방송사장,  배윤식 광주시건축주택과장, 김옥순씨 등이 참석했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돌봄이웃에게 따뜻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돌봄이웃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사업 대상을 추천하고 현장 실사를 진행한 후 형편이 어렵고 노후가 심각한 9가구를 선정했다. 또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수리를 맡았다.

(왼쪽)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감사(영무건설회장),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이란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ㆍ전남도회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조억헌 KBC광주방송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사랑의 보금자리 광주 제1호'를 꼼꼼히 살펴보며 "참으로 행복한 날이다.우리 광주의 나눔과 봉사 정신이 사회 곳곳에 뿌리 내리길 바라며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제1호 사랑의 보금자리는 서구 서창동에 거주하는 김모(69) 할머니의 주택으로, 김 할머니 주택은 천장 일부가 붕괴 위험에 노출되고 창호가 노후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열악했다.

이에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거실 개조, 천장 수리, 낡은 창호 교체, 도배 및 장판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 홀로 사시는 할머니가 안심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민선7기 신규시책사업인 안심방범창도 설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8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은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감사, 조억헌 KBC광주방송사장, 배윤식 광주시건축주택과장은 새롭게 단장한 '사랑의 보금자리 광주 제1호'를 꼼꼼히 살펴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과 도움으로 더 밝은 웃음을 웃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웃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관협력 사업인 ‘행복한 목수 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45가구의 집을 수리했으며, 9월부터 25세대를 대상으로 ‘저소득가정 안심방범창’을 설치했다.
 

[[취재현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시민의 안전위해 현장방문]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은 ‘사랑의 보금자리’ 1호 김옥순씨를 격려하며 "광주시는 민간과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시민들이 따뜻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갖고 더 많은 가정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하고 아늑하게 단장된 광주, 사랑의 보금자리 1호
주거환경개선사업 전 가옥 모습
깨끗하고 아늑하게 단장된 광주, 사랑의 보금자리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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