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6일 오후 2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수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경호 광주시체육진흥과장, 이명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신영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남기원 선수, 박진철 선수, 김영건 선수, 이지석 선수, 이경숙 선수, 김성옥 선수, 김재홍 선수, 김정길 선수와 선수들, 지도자, 로더 및 가족들이 함께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 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광주광역시를 빛내주신 광주시대표 선수들게 진심으로 환영한다. 금번 아시안게임에서 광주시 선수들이 자랑스런 메달을 수확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을 뒷바라지하고 지도해 오신 가족과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대회기간 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진 2018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광주 선수단은 탁구·양궁·사격 등 광주시청 장애인실업팀을 중심으로 선수 17명, 코치 4명, 로더 2명 등 5개 종목 총 23명이 참가했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 53개, 은 45개, 동 4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그중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금 12개, 은 5개, 동 5개를 따내 경기 종합 순위 2위의 쾌거를 이루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선수 전원에게 포상금 및 격려금을 전달함으로 광주시 장애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수 환영행사 성황리 개최]
광주광역시,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수 환영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선수 및 지도자들은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