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자동차 곡성지점에서 50만원을 후원하고, 여러 단체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집수리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직원, 석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석곡면 주민차지위원회원 10여명은 낡고 오래된 창문과 방문, 지붕 물받이, 비 가림막을 교체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줬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셔서 희망이 생기고 온정이 느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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