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만들기 시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민관 공동위원장), 김갑숙 전 광주YWCA회장(민관 공동위원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임미란 시의회부의장, 김용집 광주시의원, 오채중 광주시자치행정국장, 김승현 광산구부구복지문화국장, 김용배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사무총장, 김용덕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박용구 (사)광주광역시곰두리봉사회장,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시연합회장, 방설자 회장, 나찬주 회장, 탁근자 회장, 장문정 광주교통방송아나운서 등 경찰청, 교육청, 언론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7월 광주광역시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세계 200개 국가에서 1만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스포츠행사이다. TV생중계로 약 10억 명의 인구가 지켜보는 세계인의 축제이다.”며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만들기 시민운동이 대외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우리 시민들 스스로에게도 큰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의 작은 변화와 혁신이 우리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시민의 힘으로 광주세계수영대회를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만들기 홍보영상 상영(2편:교통안전, 친절), 대회사 및 인사말씀,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만들기 시민운동 소개, 참석자 모두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만들기 시민운동 실천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