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북구 삼각동 배화어린이집(원장 장미혜)은 3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가족체육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가족체육놀이 한마당 행사에는 장미혜 배화어린이집원장, 원감과 교사들, 고가영 원아가족, 하정후 원아가족, 김하린 원아가족, 김동성 원아가족 등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장미혜 배화어린이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알록달록 단풍잎이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보석과도 같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함께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우리 자녀들에게 자신감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가족체육놀이 한마당에서는 국민의례, 대표개회사, 개회선언, 신발던지기, 율동과 율동전,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달리기, 링 쌓기, 터널 통과하기, 소세지 달리기, 천게임, 어울마당, 이어달리기 순으로 개최됐다.
하정후 원아의 엄마는 “청명한 가을날.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좋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많이 웃고 신나게 뛰어노는 걸 보니 아이들과 더 가까워 진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 배화어린이집 원장님, 선생님과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린 원아는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다. 특히 경기 때 마다 엄마 아빠가 많이 응원해 주셔서 더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현장] 배화어린이집 가족체육놀이 한마당 “배화 가족이라 행복해요!”]
장미혜 배화어린이집원장, 원감과 교사들은 "밝고 건강하고 야무진 배화어린이!, 마음 따뜻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배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