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기금 활용하여 가스 차단 타이머콕 보급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30일 광주지역본부 7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장기요양수급자 사회안전망 구축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장기요양기관 협회장, ㈜엘스아이 대표, 건이강이 봉사단 등 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기금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하였다.
공단은 장기요양 수급자(노령·소외계층)의 안전과 밀접한 가스 누출 사고 및 화재의 심각성을 파악하였고,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수급자 가정에 가스 차단 타이머콕을 보급하고자 지역 생산업체인 ㈜엘스아이와 협업하여 생산부터 설치까지의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협회와 방문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가스 차단 타이머콕이 미설치된 수급자 세대를 발굴하여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은 “이 사업의 추진기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 주민이 현실적으로 체감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가스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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