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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연금이 봉사단'의 실천하는 사랑
'빛고을연금이 봉사단'의 실천하는 사랑
  • 정성자 기자
  • 승인 2010.12.18 0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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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광주지사는 70여명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연탄 이천 여 장을 마련해 광산구장애인협회 중증장애인 가정에 배달했다.

빛고을연금이봉사단원들과 주광자 광산구장애인협회간사

‘빛고을 연금이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의 봉사가 필요한곳은 어디든 달려가 직접 참여하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사 가족들은 광산구장애인협회와 연계해 중증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서로 박자를 맞추어 릴레이로 날라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사 김영빈 차장은“매월 월급에서 조금씩 떼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앞으로도 사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봉사를 하기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간다면 더 이상 세상이 각박하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며 세상 살아가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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