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송금미 광주 신세계어린이집교사가 23일 오후 6시 30분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보육인 한마당 행사에서 보육발전의 공을 높이 인정받아 광주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황정련 신세계어린이집 대표와 교사 및 보육인들이 참석했다.

송금미 교사는 지난 1996년 2월부터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면서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키우고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아 국악.전래동요,난타,웅변,가베,구연동화 등 여러가지를 배워 어린이집 교육 질적 수준을 높이고, 원만의 특색수업을 만들어 아이들과 부모, 교사들 관의 소통을 하며 인적 자원을 키우는데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2007년 처음으로 신세계 어린이집 평가 인증을 통과했으며, 2011년, 2014년, 2017년 우수하게 평가인증을 통과 시키는 등 근무 기간 동안 타인의 모범이 되며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했다.

송금미 교사는 원아들과 함께 사랑의 저금통을 모아 불우 이웃돕기와 지역 경로당. 패밀리요양원을 방문하여 노래와 재롱으로 어르신들 섬겼으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것을 가르쳤다. 이와 함께 실외활동 중 어른들을 만나면 인사를 드리는 등 공손한 예절을 가르쳐 췄으며, 원 주변의 쓰레기 줍기, 교통질서캠페인, 효리더십으로 부모님께 효도하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활동을 펼쳤다..

특히, 맞춤형 영아 활동으로, 부모님의 개인적 사정을 고려해서 시간 연장을 하여 학부모들이 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장표창을 수상한 송금미 교사는 “어린이집 교사로 생활한지 벌써 22년이 되었다. 꽃처럼 곱고 별처럼 영롱한 어린아이들의 미소를 볼 때면 어린이집 교사라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오늘의 귀한 상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극한 사랑으로 돌보며, 미래의 주역들이 되어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력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한 인성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현장] 송금미 광주 신세계어린이집교사, 광주시장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