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3 14:35 (화)
전주시 일자리 업무담당자 역량 ‘UP’
전주시 일자리 업무담당자 역량 ‘UP’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10.23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춘창고 및 청년센터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광주일등뉴스] 전주시가 일자리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일자리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3일 일자리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전주형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우수지역인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순천의 청춘창고와 청년센터를 방문해 순천의 일자리 정책 및 추진성과에 대해 청취하고, 청춘창고를 비롯한 순천의 청년창업지원정책과 청년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청춘창고는 순천의 대표적인 청년창업지원정책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80년 된 노후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 점포와 전시 공간, 공연이 가능한 이벤트스테이지 등을 갖춘 청년들의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이자 청년문화교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또, 순천 청년센터인 ‘꿈꾸는 청춘’은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협업,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 거점 공간으로 순천의 청년정책을 이곳을 통해 펼쳐지고 있다.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면서 전주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