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이민자들은 그 동안 배우고 학습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서는 베트남에서 온 레티녹찌 씨가 1등을 거머쥐었으며 호앙티홍 2등, 임려이가 3등으로 한국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레타녹찌 씨는 “배운 것이 문제로 나왔을 때 앎에 대한 기쁨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라직 한국어를 잘 모르는 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최문식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