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나도 무대에 나가니 설레는 마음이 든다”면서 “동호회 회원들과 화합되는 분위기 속에서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몸이 불편함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도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내가 나와서 한다는 게 쉬운 것은 아니지만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서로 화합하면서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이번 대회는 남부권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내는 데 효과적인 예방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즐겁게 보내면서 행복한 활동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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