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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광주광역시 봉사여왕 심정희 회장 후계자 최영자 봉사단장 탄생!
[취재현장]광주광역시 봉사여왕 심정희 회장 후계자 최영자 봉사단장 탄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0.2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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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봉사여왕 심정희 회장 후계자인 최영자 봉사단장이 탄생했다! 최영자 봉사단장(광산경찰서여성자율방범대장)은 20일 오전 11시 광산구 신흥동 그린공원에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봉사에는 양재춘 기아자동차직원(부군), 최경희 에그리나공연단장, 앙상블 공연단, 광산경찰서여성자율방범대안정임 사무국장, 이수정 대원, 박월화 대원, 윤진희 대원, 이원희 대원, 임형빈광산구자원봉사센터 우산동캠프장, 송정1동지사협 회원들이 함께해 성천규 상전경로당회장과 어르신들을 섬겼다.

최영자 봉사단장은 '사랑의 식사대접'봉사를 하며 "어머니, 아버지 많이 드시고 건강하십시요. 항상 어머님 아버님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든든한 딸이 되겠습니다"라며 정성 가득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최영자 봉사단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월 3번째 토요일 날 광산구 신흥동 신흥그린공원에서 자비를 들여 어르신에게 사랑의 식사대접을 해 왔다.

최 단장은 “지난 16년 간 여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했었고, 2년 전 심정희 회장님과 (사)한빛여성봉사단 활동을 함께 하며 독거어르신과 불우 어르신들을 섬겨왔다. 특히, 옆에서 지켜본 심회장님의 모습은 진실로 참 봉사자였다. 심 회장은 결손가정 청소년 돕기, 쇠외 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급식, 목욕봉사, 머리염색봉사, 요양시설에 천 기저귀 만들어 보급하기 및 집고쳐드리기 등 참으로 많은 맞춤형봉사로 자신을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런 참 봉사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됐고, 4년 전부터 작은 봉사지만 자비로 매달 3번째 토요일.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마음 따뜻한 참 봉사자가 되겠다. 또한, 오직 어른이 존경받고, 어른이 먼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성천규 상전경로당회장과 어르신들은 "영자와 봉사자들이 정성껏 차려준 밥상이 어찌나 맛있는지, 사랑과 정성을 느낄 수 있다. 항상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잘 되어 더 큰 봉사로 더 많은 이웃을 섬겨줄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성천규 상전경로당회장은 “딸 같은 영자씨가 한 달에 한 번씩 맛있는 밥과 봉사단들을 데리고 와 우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준다. 귀찮고 하기 싫을 수도 있는데 잊지 않고 꼬박 꼬박 찾아와 준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뭐라고 말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하는 일들이 잘 되어 소망하는 것처럼 봉사의 영역이 넓어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취재현장]광주광역시 봉사여왕 심정희 회장 후계자 최영자 봉사단장 탄생!]

 

최영자 봉사단장과 봉사자들은 사랑의 식사대접에 참석해 "우리사회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우리의 봉사가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효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앙상블 공연단은 식사대접 봉사현장에서 멋진 악기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최영자 봉사단장, 최경희 에그리나공연단장과 단원들은 흥겨운 음악과 멋진 춤으로 어르신들과 하나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경희 에그리나공연단장과 단원들은 멋진 한춤으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임형빈광산구자원봉사센터 우산동캠프장과 어르신들은 멋진 공연에 박수로 함께 하고 있다.
멋진 공연에 감사 박수를 전하고 있는 어르신들
임형빈광산구자원봉사센터 우산동캠프장은 '사랑의 식사'대접 봉사활동에 참석해 배식봉사를 도우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자 봉사단장의 남편인 양재춘 기아자동차직원은 사랑의 식사대접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원봉사하며 "아내와 함께 부모님과 같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내와 함께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자 봉사단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사랑의 식사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정성+사랑' 듬뿍 들어간 음식들을 그릇에 담고 있다.
최영자 봉사단장과 봉사자들은 '정성+사랑' 듬뿍 들어간 음식들을 그릇에 담고 있다.
자원봉사자 어머니를 따라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정성껏 음식을 놓아드리고 있다.
광산구 신흥동 그린공원 '사랑의 식사‘대접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광산구 신흥동 그린공원 '사랑의 식사‘대접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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