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지역 대표 은행인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제18회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광주수영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광주수영대회 조직위(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22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비즈니스 룸에서 ‘2018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주은행,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공식 후원사 지정 협약식에 앞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5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은행 창사 50주년 기념 전야제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님께서 꼭 오셔서 축하의 말씀을 꼭 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11월 19일 날. 대통령께서 부르시지 않는 한 모든 일을 뒤로하고 꼭 참석하여 광주은행 50주년 기념을 축하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조직위로부터 최고등급의 국내 스폰서 지위를 부여받고 조직위 금고로서 대회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을 관리하며, 대회기간 선수촌. 경기장 등에서 외화 환전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광주은행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식재산권인 로고와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 등을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게 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은행,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공식 후원사 지정협약식에서 "광주를 대표하는 금융기업 광주은행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광주은행은 50여년을 한결같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해온 기업이다. "며 "광주시와 조직위원회는 광주은행과 함께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역사적인 대회로, 스포츠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공식 후원사 지정 협약식에 참석해 “광주광역시의 숙원 사업들이 모두 잘 해결 될 것이라 믿는다. 광주은행은 광주시를 위해 무엇으로 도와 줄 것인가를 매일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광주은행이 되도록 하겠다. "며 "오는 11월 20일 광주은행은 창사 50주년을 맞는다. 광주은행은 은행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먼저 생각하고, 지역민과 상생∙발전하는 은행,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 또한, 광주은행 2,000여명의 직원들은 광주은행 창사 50주년을 기념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기장에 선수들 편의를 위한 이동금고를 설치 및, 여러가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공식 후원사 지정 협약식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공식 후원사 지정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김경태 광주은행부행장, 이우경 광주은행영업추진부장, 기우태 광주은행기관영업팀장, 염방열 광주시수영대회지원본부장은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공식 후원사 지정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