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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호남유학 개척자들은 누구, 그들의 철학은
광산구, 호남유학 개척자들은 누구, 그들의 철학은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8.10.18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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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전남대, 26일 ‘고봉과 그의 시대’ 주제로 ‘2018 고봉학술대회’ 개최
▲ 고봉학술대회 포스터
[광주일등뉴스]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18 고봉학술대회’가 오는 26일 전남대 이을호기념강의실에서 ‘고봉과 그의 시대’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 맞이하는 고봉학술대회는,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이 유학의 정신과 문화를 체험하고 청년선비정신을 모색하는 자리. 이번 학술대회는 ‘유교문화토론대회’와 ‘고봉학술대회’로 구성돼있다.

1부 유교문화토론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대학생 4팀이 ‘우리는 누구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한다.

광산구는 가족 해체주의 시대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설득력 있게 펼치는 팀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2부 고봉학술대회에서는 ‘고봉과 그의 시대’를 주제로 호남유학의 개척자들인 고봉 기대승, 소재 노수신, 미암 유희춘, 하서 김인후 등의 철학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남대 송광일 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주제발표는 전주대 이형성 교수의 ‘고봉 기대승의 인심도심과 천리인욕에 대한 일고’로 문을 연다.

이어 서울대 박미해 교수의 ‘미암 유희춘의 가의 이상과 실제’ 조선대 서영이 교수의 ‘인심도심의 일원론화: 노수신 심론의 경험적 읽기’ 전남대 정영수 교수의 ‘하서 김인후의 도덕감정론’ 발표가 뒤따른다. 끝으로 경인교육대 이장희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종합토론을 이끈다.

고봉학술대회는 호남유학 정립을 목표로 2013년 시작했다. 여섯 해 동안 기대승 선생의 사상을 ‘고봉학’으로 정리한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남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 HK+가족커뮤니티연구단, 행주기씨 문헌공종중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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