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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Cool City 광주 만들기, 3천만그루 나무심기 업무협약 체결
[취재현장] Cool City 광주 만들기, 3천만그루 나무심기 업무협약 체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0.12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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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체결, 상호 협력키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2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근본대책으로 추진하는 3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천 만그루 나무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문홍식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노한섭 광주시산립조합장, 이정삼 광주시환경생태국장, 김진백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장, 변학섭 광주시녹지정책사무관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근본대책으로 추진하는 3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천 만그루 나무심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분지형태의 지형적 특성과 더불어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라 도시열섬과 미세먼지로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나무심기 가능한 공간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벽면과 옥상 등에 도심입체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나무 심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어서 광주가 전국에서 가장 녹색 숲이 가득한 푸른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또한, 3천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하여 우리고장 광주가 울창한 숲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지기를 함께 소망해 본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열섬과 폭염으로 더워지는 광주를 시원하고 푸른 광주로 만들기 위하여 3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올해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ㆍ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체결식에서 "광주광역시는 분지형태의 지형적 특성과 더불어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라 도시열섬과 미세먼지로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나무심기 가능한 공간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벽면과 옥상 등에 도심입체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3천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의 구체적인 추진방향은 미세먼지 저감 및 흡착기능이 뛰어난 큰 나무 심기와 도시 녹지 총량을 확대하는 도시녹화와 함께 타시도와 차별화되는 도시입체녹화가 주요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광주광역시ㆍ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체결식에서 "광주광역시의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및 폭염을 줄이기 위한 3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광주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광주광역시와 상생하는 산림조합중앙회로 성장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회색도시에 초록 생명력을 불어 넣어 시원하고 푸른 광주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하는 3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대한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광주시와 산림조합은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한 자원 및 기술제공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도심내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미래 후손에 물려줄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아울러 광주시와 산림조합은 신의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3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고, 상호 협약내용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업무협의를 통하여 세부적인 내용들을 논의하기로 했다.

 

[[취재현장] Cool City 광주 만들기, 3천만그루 나무심기 업무협약 체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ㆍ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체결식에 앞서 "광주광역시청 앞 시민광장에 시민들이 편안하게 숨을 쉬고, 쉴 수 있도록 소나무를 많이 심었으면 한다. "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문홍식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과 담소를 나눴다.
변학섭 광주시녹지정책사무관은 광주광역시ㆍ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체결식에서 "오늘 협약은 기후변화에 따른 도심열섬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근본대책으로 추진중인 '3,000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 및 범위는 광주시와 산림조합은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로 3000만그루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상호협력하고, ▲둘째로 3000만 그루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한 자원 및 기술제공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만드는데 상호협력하며 ▲셋째로 300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미래 후손에 물려줄 수 있도록 상호협력한다. 더불어 광주시와 산림조합은 협약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업무협의를 개최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한다는 내용이다"고 보고를 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문홍식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노한섭 광주시산립조합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광주광역시ㆍ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체결식에서 "광주광역시의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및 폭염을 줄이기 위한 3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광주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광주광역시와 상생하는 산림조합중앙회로 성장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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