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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건강한 음식·간편한 식사’ 2018 광주국제식품전 개막식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건강한 음식·간편한 식사’ 2018 광주국제식품전 개막식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0.11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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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 '광주 김치'우수성 홍보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지역 최대 종합식품박람회인 ‘제14회 광주국제식품전’을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1일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이승호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김영균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박동춘 한국식품연구원장,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Ervin Polivka 슬로바키아 바이어, 김옥심 김치명인(특허청 제 40-1381958 호 상표권 심사 등록), 김병용 광주시생명농업과장, 노형근 2018 광주국제식품전 담당공무원, 농협하나로마트 직원 등 식품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이 2018 광주국제식품전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광주김치 시식행사를 하며 “광주김치가 우수한 이유는 기름진 평야와 산에서 나는 야채. 채소. 곡물이 풍부하고, 서남해안의 풍부한 수산물, 여기에 전라도 여인들의 섬세한 손맛이 깃든 감칠맛이 나기 때문이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조상의 훌륭한 유산, 김치를 더욱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 광주국제식품전에 출품한 '김치명인협동조합 빛고을김치'존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으로부터 광주김치의 우수성과 김치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주 김치'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광주국제식품전’은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KOTRA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시업계 최고 위상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UFI Approved Event’ 인증을 획득한 국제 수준의 식품 전문 전시회이다.

‘건강한 음식·간편한 식사’를 주제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포장, 가정간편식, 곤충식품, 기능성 식품 등 식품 산업 트렌드를 보여 주었다.

특히 180여 개 업체가 42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유기농 및 건강기능식품, 주류·음료, 커피·디저트, 가정간편식, 식품 가공·포장·급식기기, 위생·주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은 2018 광주국제식품전 개막식에서 "열네 번재를 맞는 '광주국제식품전'은 미향이라 불리는 광주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남도 산물의 건강한 생명력과 진귀한 맛을 담고 있다. 국제전시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지역 최대의 종합식품박람회이자 국제 수준의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를 잡았다. "며 "앞으로 광주국제식품전은 대한민국의 맛을 지구촌 이웃에게 널리 알리면서 세계인이 교류하고 공감하는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이승호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은 광주광역시 김치부문 '대통령 상'을 수상한 장인들이 직접 만든 '광주 김치'를 맛보며 “광주김치가 우수한 이유는 기름진 평야와 산에서 나는 야채. 채소. 곡물이 풍부하고, 서남해안의 풍부한 수산물, 여기에 전라도 여인들의 섬세한 손맛이 깃든 감칠맛이 나기 때문이다. 오늘 행사가 우리 조상의 훌륭한 유산, 김치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그리스 와인, 체코 맥주, 에콰도르 올리브오일, 러시아 디저트, 슬로바키아 전통식품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각국의 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관·단체관과 수출상담회도 운영됐다. 광주시와 대구시의 우수 식품업체 교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달빛동맹특별관’을 비롯해 전남도 우수 농식품 단체관,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농공상융합형 우수 중소기업관’, ‘전통식품명인관’, ‘농협 단체관’ 등이 마련됐다.

‘대중소기업 구매 및 수출상담회’에는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롯데마트 등 국내 대형 유통사가 참여해 대형유통망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식품업체들의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국·중국·일본 바이어 등 28명이 전시회 참가업체와 직접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이승호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김병용 광주시생명농업과장은 2018 광주국제식품전에 전시된 간편한 식사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참가업체들이 순살고등어, 다시팩 등을 매일 오전 500개씩 1000원에 판매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식품명인 체험관에서는 전통명인식품 체험행사가 현장등록으로 진행됐다.

대한제과협회의 광주대표빵 개발출품작 시식행사가 새롭게 운영됐으며, 13회를 맞은 ‘빵제과 페스티벌’의 제과제빵경진대회 입상작 전시 및 ‘케이크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렸다.

노형근 2018 광주국제식품전 담당공무원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2018 광주국제식품전을 찾은 고객들에게 친절한 안내활동을 하며 '볼거리 체험거리 많은' 광주국제식품전을 홍보했다.
‘향토음식특별전’에서는 폐백, 이바지 음식의 현대화를 주제로 광주 전통한정식을 전시, 맛의 고장 광주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광주식약청의 ‘HACCP발전협의회’, 광주농업기술센터의 ‘김밥셰프 김락훈의 우리 쌀 이야기’, 한국식품산업협회의 ‘기존식품영업자 위생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취재현장] ‘건강한 음식·간편한 식사’ 2018 광주국제식품전 개막]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은 2018 광주국제식품전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행사는 180여 개 업체가 420여 개 부스를 운영해 농수축임산물과 지역특산물, 유기농과 건강식품, 가공식품과 음료, 식품 기기와 주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여러 나라의 전통음식과 식품, 술과 음료를 맛볼 수 있고 해외 바이어가 직접 수출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쟁쟁한 기관과 단체들이 광주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했다. 음식 체험과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있다. 국내 대형 유통사들이 의욕을 가지고 참여한 것 또한 중소기업과 식품업체의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이승호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김영균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박동춘 한국식품연구원장, 장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Ervin Polivka 슬로바키아 바이어 등 내빈들은 ' 2018 광주국제식품전' 개막식 축하의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2018 광주국제식품전 개막식에 참여한 내외빈 및 바이어들이 축하를 전했다.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이승호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Ervin Polivka 슬로바키아 바이어는 2018 광주국제식품전 개막식 체험부스를 체험하며 광주국제식품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2018 광주국제식품전 개막식 체험부스를 체험하고 있는 내외빈들
농협하나로유통에서는 2018 광주국제식품전에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2018 광주국제식품전에 참가한 업체들이 홍보 및 판매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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