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장 전갑길)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첨단쌍암공원 월드컵 광장에서 음악과 참여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제3회 희망만들기 콘서트를 가졌다.
첨단골열린음악회(위원장 소정호)와 대구열린음악예술단(단장 한상현)이 공동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문화교류로 지역의 화합과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3년 전부터 매년 함께 해오고 있다.
영호남 연합풍물패의 길놀이로 막을 올린 이번 콘서트는 대구열린음악예술단의 특별공연과 함께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문화는 시대를 읽는 코드이며 이해와 교류의 촉매제이다. 변화하는 시대상을 알기 위해서는 문화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고, 상대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의 삶과 정신이 녹아있는 문화를 맛보아야 한다”며 “오늘 열리는 희망만들기 콘서트는 지역의 화합과 대중에게 사랑받는 문화상을 제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만들기 콘서트는 공연자와 관객이 분리되는 평면적 콘서트가 아닌, 함께 호흡하며 참여하는 입체적행사로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고 격려를 전했다.
이용섭 국회의원은 “첨단열린음악회는 지난 2004년 9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0회 이상 공연을 해 이제 누구나 참여하는 거리문화 활성화와 정기공연 내실화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문화의 장이 되었다”며 “이번 콘서트는 광주대구대전의 문화트리이앵글을 구성해 지역문화교류뿐 아니라 어려운 경제를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희망을 가져보자는데 의미가 있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희망마당, 나눔장터 등이 입체적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우리밀 케이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토호놀이 ▲제기차기 ▲네일아트 ▲풍등띄우기 ▲친환경 농산물 장터 등 17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역간의 문화와 교류를 넘어서 화합된 한마당 이 감명깊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광진구 청장님! 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여러분의 마음을 그대로 간직해서 대구까지 가지고 왔습니다. 앞으로 많은 교류를 공유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베푸신 친절에 감사합니다. 예술단 여러분 최고이십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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