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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바르게, 제3회 한글사랑 백일장 성황리에 마쳐
광산구 바르게, 제3회 한글사랑 백일장 성황리에 마쳐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8.10.09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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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돌 한글날 맞아 광주광역시 초중고생 150여명 참가해 한글사랑과 글짓기 솜씨 뽐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 바르게가 개최하는 제3회 한글사랑 백일장대회가 광주광역시 초중고생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유원지 플라타너스 숲에서 열린 제3회 한글사랑 백일장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글짓기를 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광산구협의회(회장 김병우·여성회장 이선미)는 10월 9일 제572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광산구 송산유원지 플라타너스 숲에서 150여명의 초중고생이 참가한 가운데 훈민정음·가을·화합을 주제로 한글사랑 백일장을 열었다.

▲ 애국가 제창 모습 - 광산구 바르게의 김병우 회장, 이선미 여성회장과 성재수 부회장, 홍연기 부회장, 강용석 산악회장,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과 박경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현석 산업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 왼쪽 가슴에 오른손을 대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참가학생들과 학부모 모습.

구 단위 바르게가 광주광역시 전체를 대상으로 연 이번 백일장은 우리의 미래인 초중고생들이 우리글·우리말 쓰기로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고, 한글사랑 의식을 높이며 문인의 자질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대회이다.

또, 요즘 우리글·우리말의 소중함이 자꾸 희석되고 있어 초중고생들에게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기 위한 한글날’의 의미를 되살리게 하고, 더 나아가 애국·애족하는 마음을 고양하기 위한 뜻도 있다.

▲ 대회장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광산구협의회 김병우 회장의 인사말 모습.

김병우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미래인 광주의 초중고생들이 한글의 뛰어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말 글짓기를 통해 한글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기 바라며 오늘 백일장을 열었다”면서 “날씨가 많이 쌀쌀하지만 평소의 실력과 한글사랑을 아낌없이 뽐내주라”고 당부했다.

▲ 한글사랑과 바르게살기운동에 관심이 큰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은 축사에서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은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있다”면서 “세종대왕이 1446년 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을 기념하는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이런 뜻 깊은 대회가 열려 참으로 기쁘다”며 “평소에 갈고 닦은 우리말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라”고 축하했다.

▲ 하남중학교 황준연 국어선생님이 학생들의 글짓기를 살펴보다 질문에 답하고 있다. 뒤로 황룡강이 보인다.

휴일임에도 김주영(2년) 양 등 31명의 참가학생들과 함께 온 하남중학교 국어과 황준연 선생님은 “평소에도 학생들에게 우리말·우리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짓기에 대한 지도를 하는데 광산구에서 열리는 용아백일장과 이번 한글사랑 백일장에 학생들의 참여를 권유하고 있다”며 “이런 의미 있는 대회를 열어준 광산구 바르게살기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오른쪽부터) 수완초 고두영(5년).고미상(6년) 어린이가 작품을 제출하고 난 뒤 김길남 어머니, 고광노 아버지와 함께 손가락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 발표는 광주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현대문예작가 포럼 회장인 김용하 조선대 사범대 겸임교수 등 문학인 심사위원 여섯 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15일 광산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 이날 대회의 송규선 사회자가 참가학생과 학부모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송규선 송정1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백일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의 김병우 회장과 이선미 여성회장을 비롯해 김정자·김진환·성재수·홍연기 부회장, 이영범 이사, 강용석 산악회장, 최규남 청년회장, 운남동위원회 윤용조 위원장과 엄기숙·최준홍 위원, 신가동위원회 신성식 위원장 등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 소속 50여 명의 임원 및 위원들의 수고 속에 정안숙 사무국장의 진두지휘로 매끄럽게 마쳤다.

▲ 광산구 바르게 김병우 회장이 광산구의회 박경신 예결특별위원장과 산업도시위원회 박현석 부위원장과 바르게살기운동과 한글사랑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또, 광산구의회에서는 배홍석 의장과 박경신 예산결산위원장, 강장원 산업도시위원장·박현석 산업도시부위원장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며 대회관계자들과 참가학생들을 격려하는 등 바르게살기운동과 한글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다양한 모습으로 글짓기를 하고 있는 참가자들 모습.

[한글사랑 백일장대회 이모저모] 

▲ 글짓기가 시작되기 전 간식을 먹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도.
▲ 멀리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는 내빈들의 모습도.
▲ 원고지를 받은 뒤 사랑스런 표정을 짓는 엄마와 두 어린이의 모습.
▲ 하남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글짓기 준비를 하다 발랄한 포즈를 취하기도.
▲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참가자들과 백일장 모습.
▲ 시작 신호가 떨어지자 바로 글짓기를 시작하는 운남중학교 1학년 곽서희 학생의 모습.
▲ 글짓기에 몰두하는 참가자들 모습.
▲ 배를 깔고 엎드려 편안한 자세로 글짓기를 하는 모습도..
▲ 제3회 한글사랑 백일장 모습.
▲ 운남동위원회 엄기숙 위원이 백일장에 참가한 딸 친구들을 격려하고 있다.
글짓기에 열중하는 어린이들 모습.
(왼쪽부터) 광산구의회 박경신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김병우 대회장,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 박현석 부위원장의 기념촬영 모습.
▲ 어린이들의 글짓기를 지도하는 엄마들의 모습.
▲ 작품을 쓰다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도.
▲ 열심히 열심히...
▲ 즉석에서 마련한 골판지상자를 책상 삼아 글을 짓는 운남중 1년 곽서희 학생.
▲ 불편하더라도 다리를 무릎에 올려 자세를 잡고 글쓰기에 몰두하는 학생의 모습.
▲ 무릎담요와 후드티로 쌀쌀한 날씨를 견디며 글짓기를 하는 어린이와 지켜보는 엄마.아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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