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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光)의료 전문기업 ㈜링크옵틱스 현지 IR 및 기술발표회에서 많은 주목 받아”
“광(光)의료 전문기업 ㈜링크옵틱스 현지 IR 및 기술발표회에서 많은 주목 받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0.08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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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18년 8월, 전국 5대 연구특구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전북)권역내 소재한 우수한 기술력 및 역량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Global A.I.M) 지원 프로그램 실시하여 각 특구에서 추천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국내 VC(투자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IR(투자유치 발표회)을 통해 기술개발 및 성장성 우선으로 하여 우수벤처 10대 기업을 선정하였다. 또한, 선정된 10대 우수기업들(최용원 (주)링크옵틱스 대표 및 대표들)을 대상으로 세계 유명 VC와 엑셀러레이터들이 밀집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PITCH NIGHT FALL 2018"(주최: 대덕벤처파트너스/ignight XL)를 개최하였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PITCH NIGHT FALL 2018”을 행사에 참석한 실리콘 밸리의 유명VC들과 엑셀러레이터들은 한국의 벤처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벤처기업 중 광주연구특구에 소재한 광의료 전문기업 (주)링크옵틱스 (대표 최용원)는 지멘스, 베크만 社 등 해외 유명장비에만 의존하던 유세포분석기는 세포의 종류, 크기, 개수를 분당 60만개 이상을 카운팅하는 고가장비로 병원의 진단분야 및 바이오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장비임을 설명하고, 기존 레이저광원을 기반으로 한 유세포 분석기(Flow Cytometry)를 5종의 LED로 대체하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스토리를 발표하였다.

㈜링크옵틱스는 지난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10월말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용원 대표는 “외산 수입장비에 의존하던 세포분석 장비 및 체외진단기기 분야의 유세포 분석기 국산화를 광주지역사업평가단(단장:김동근)의 지원을 통해 해외 대기업 장비 대비 동등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고, 현미경 및 세포계수법을 통한 육안 검사하던 중소형 병·의원 및 의료기관에 확대공급이 가능하여, 보다 정확한 세포기반의 기초연구와 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링크옵틱스는 광주에 소재한 광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LED 광을 이용한 항노화기술(첨단기술기업 제145호)로 지정된 기업으로 의료 분야 7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우수벤처기업이다. 지난 5월 17일 대한민국 모범중소기업부문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가 있는 기술 및 성장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2019년 상반기 출시예정인 미백/재생/백반증 치료용 마이크로 크기인 LED를 적용하여 개발하는 “마이크로패치(공동연구: 한국광기술원 사기동 박사팀/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지범 교수팀)” 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이날 행사에는 존슨앤존슨, Presidio Venture 등 실리콘밸리 기업 VC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항공우주국(NASA)과 우주표면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인스페이스(드론), 하이리움산업(수소차), 코튼캔디(IT), 데브스택(클라우딩), 미미쿠스 (AI), DS브로드캐스팅 (통신장비)등 10개사의 IR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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