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깊어가는 가을. 2018년 '추억의 충장축제' 개막 및 제6회 G-POP페스티벌'이 7일 오후 7시 아시아문화전당광장 5.18민주광장 추억의충장축제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대신해 정찬암 광주은행부행장,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최경환 국회의원, 송갑석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석현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이사장,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 최규완 수석부회장, 박용구 (사)곰두리봉사회장, 임홍기 CNB국회방송취재본부장(대한킥복싱광주광역시협회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임미란 광주시의회부의장, 박미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박광신 방송인, 김종현 방송인, 김지윤, 정재환, 조혜린, 그루브, 밴드석형, 김유미 , SUN4, 김미진, Delight, 김수진, 정우영쿼텟, 다이아, 쏘냐, 힌트, 리틀사이, 박지희, ‘향기’, 헤이미스, 마스터-K가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G-POP페스티벌’은 세계 속에 한류의 문화흐름을 주도해 나갈 우리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 등 대중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였다. 지난 5번의 대회를 치르면서 입상한 수많은 뮤지션들이 더 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앞으로 G-POP무대는 젊음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스타 탄생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유방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한류문화를 주도할 이 지역의 실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자 제6회 G-POP페스티벌이 개최됐다”라며 “오늘 페스티벌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가 되고 광주시민 모두에게 즐겁고 흥겨운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댄스, 창작뮤직, 보컬, 가요 등 부문에서 총 100팀이 참가한 치열한 예선과 준결선을 통과하고 본선무대에 오른 11개 팀 여러분께 격려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광신 방송인. 김종현 방송인 진행으로 펼쳐진 페스티벌 본선에서는 김지윤 ‘아름다운 강산’, 정재환 ‘그대모습은 장미’, 조혜린 ‘소녀시대’, 그루브 ‘Dancing Team, 밴드석형 ’도깨비‘, 김유미 ’광대‘, SUN4 '홀로아리랑’, 김미진 ‘못 찾겠다 꾀꼬리’, Delight 'EXPLORER', 김수진 ‘영원한 친구’, 정우영쿼텟 ‘WAVES'멋진 공연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는 걸그룹 ‘다이아’, 뮤지컬배우 겸 가수 ‘쏘냐’, 걸그룹 ‘힌트’, 리틀사이, 제5회 G-POP페스티벌 대상 수상자 박지희, 뮤지컬배우 겸 가수 ‘향기’, 헤이미스, 마스터-K가 참석해 행사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날 대회에서 Delight 'EXPLORER'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정우영쿼텟 ‘WAVES'가 금상, SUN4 '홀로아리랑’가 은상, 김미진 ‘못 찾겠다 꾀꼬리’가 동상, 김수진 ‘영원한 친구’가 장려상을 수상해 각각 대상 500백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5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연예인자격증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광주전남지회 청소년 예술인 발굴․육성프로그램의 참여기회 부여 등 여러가지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G-POP는 광주가 한류의 거점도시가 되어 진정한 대중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해오고 있다.
 

 

[[취재현장]2018 G-POP페스티벌 “세계를 향해 꿈꾸는 뮤지션은 모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