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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 정찬기
  • 승인 2018.10.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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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정찬기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일 오전 11시 동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민선7기 광주광역시는 기존의 수동적 돌봄에 머물렀던 노인복지를 일자리 제공 등 ‘능동적 복지’로 전환한다. 더불어 일자리와 돌봄, 여가 지원 등 3각 축을 토대로 촘촘한 복지정책을 세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시장형, 공익형, 인력파견형 등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발굴해 현재 1만5000여명 규모의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을 민선7기 임기 내에 연 3만명 규모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민선7기 노인복지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어르신, 각급 기관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이 동호회에서 갈고 닦은 솜씨로 직접 준비한 색소폰 연주와 난타 등 식전공연을 선보이고,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광주광역시는 어르신들의 보다 행복한 생활을 위해 일자리 마련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해 일을 할 수 없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한다."며 "민간요양시설을 활용한 단기보호시설 설치를 통해 장기요양급여 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지원 등 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상담·교육, 정서지원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단가도 3000원으로 인상해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유공자와 유공단체를 각각 표창했다.

노인회는 한궁과 투호대회를 열어 종목별 6개팀 총 12개 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어르신 노래자랑,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쳤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광주시는 마을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보급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를 11명으로 늘려 배치하고 사업비도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노후 경로당의 지속적인 시설보강도 추진하기로 했다. "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일 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일자리를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보살핌을 드리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노후 걱정없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경륜을 쏟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5개구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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