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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취재현장]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9.20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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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20일 오전 1시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을 좌장으로 한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박미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송형일 광주시의회환경복지부위원장, 나현 시의원, 정순애 시의원, 이홍일 광주시의원, 선미정 입법정책담당관실 정책담당,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 최현옥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이정애 광주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성미향 광주광역시 보육담당, 신미영 서구청보육계장, 김정음 광주광역시육악종합지원센터장, 임선아 솔빛어린이집원장, 서미정 금솔어린이집 보육교사, 나진영 키움어린이집 학부모, 송현경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고문, 김순실 부회장, 최애경 부회장, 신선아 정책고문, 조기숙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광산구회장, 박선화 부회장, 배경옥 부회장, 강창숙 북구회장, 오정희 서구회장, 이미숙 동구회장, 김현숙 남구회장, 정희남 감사, 오은영 감사, 최선화 원장, 황수진 원장, 이란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에서 “현장의 아이들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의 행복이 우선이며 즐거운 현장이 밝은 정책도 만든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언급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문제점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와 보다 현실적인 대책마련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이 국가적 관심사로 자리잡고 다양한 형태의 정부 보육 공공화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보육정책이 보육환경에 적절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를 현장에서 늘 찾아보고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광주광역시의회도 보육정책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를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현옥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금 보육현장에서 가장 큰 걱정은 최저인건비 인상에 따른 보육교사 고용유지에 관한 사항이다. 내년도 최저임금 10.9% 인상을 감안하면 2019년 정부 보육료 인상률은 6.3%이며 이역시 현장의 애로를 반영했다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인건비 및 물가상승분을 감안한 현실적인 0-2세 보육료가 최소 13.7%이상 인상되어야 한다. 정부안대로라면 고용이 불안한 보육교사들의 대량실업 및 다수의 소규모 어린이집의 연쇄도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미지원 시설 어린이집 원장들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서 "아프리카 속담에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아이들의 성장은 부모만이 아니라 사회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공보육 확대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현옥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주시고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보육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대해 반드시 영아 전문보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를 위한 방향모색’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이정애 광주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성미향 광주광역시 보육담당, 김정음 광주광역시육악종합지원센터장, 임선아 솔빛어린이집원장, 서미정 금솔어린이집 보육교사, 나진영 키움어린이집 학부모가 토론 및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발제에 나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는 "공보육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고 공보육 확충은 다양한 시설유형의 형태로도 가능하며,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형태를 분석해 반별 운영비 형태의 지원이 이뤄지면 영아보육이 가장 적합한 곳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 이정애 광주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성미향 광주광역시 보육담당, 김정음 광주광역시육악종합지원센터장, 임선아 솔빛어린이집원장, 서미정 금솔어린이집 보육교사, 나진영 키움어린이집 학부모는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을 하고 있다.

 

 [[취재현장]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박미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이홍일 광주시의원, 선미정 입법정책담당관실 정책담당,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 최현옥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이정애 광주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성미향 광주광역시 보육담당, 신미영 서구청보육계장, 김정음 광주광역시육악종합지원센터장, 임선아 솔빛어린이집원장, 서미정 금솔어린이집 보육교사, 나진영 키움어린이집 학부모, 송현경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고문, 김순실 부회장, 최애경 부회장, 신선아 정책고문, 조기숙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광산구회장, 박선화 부회장, 배경옥 부회장, 강창숙 북구회장, 오정희 서구회장, 이미숙 동구회장, 김현숙 남구회장, 정희남 감사, 오은영 감사, 김진희 이솝우화어린이집교사, 최선화 원장, 황수진 원장, 이란희 원장, 양안숙 원장, 진용경 원장, 윤치금 원장 등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를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며 기념촬영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오정희 서구회장, 이미숙 동구회장, 김현숙 남구회장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어린이집 시설 간 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정책이 필요하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도출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경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고문, 최현옥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공보육 확충 진행방향이 현재 우리나라 보육현실과 보육환경에 얼마나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즉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영아보육료 현실화 등 현 체제 안에서 질적으로 보육환경이 향상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광주광역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
(오른쪽)황수진 원장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어린이집 시설 간 차별이 없는 공보육 확대정책이 추진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른쪽) 최선화 원장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녀들이 시설의 유형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규모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애경 부회장, 신미영 서구청보육계장과 원장들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녀들이 시설의 유형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규모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들
이란희 원장과 임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녀들이 시설의 유형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규모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실 부회장, 최애경 부회장과 임원들은 다양한 형태의 공보육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안내봉사를 마친 후 "부모님들의 안심보육을 위해서는 반드시 영아기 담임교사의 고용안정이 필요하며, 원의 시설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보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 최현옥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내빈 및 광주광역시가정어린이집원장들은 "우리의 아이들이 시설의 유형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규모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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