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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9.20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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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의 선봉장’으로서 민방위대원 자긍심 고취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민방위 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배성범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대신 차장검사, 소영민 육군31사단장,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박한주 제1전투비행단장 대신 박은성 기지방호전대장, 배형수 331군사안보지원부대장, 박재호 제503보병여단장,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박해일 자유총연맹광주시지회장, 김천수 광주교도소장, 김일수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이평형 광주시안전정책관, 강봉수 503여단 동원과장, 강병태 503여단 남구예비군지역대장, 정태술 기동대장, 백영숙 광산구민방위여성대원, 양시형, 박희정 민방위대원, 공군장병과 육군31사단 군악대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민방위대원 및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내 이웃과 마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민방위 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이끄는 선봉장’이 되어, ‘광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보의 주역이자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이야말로 광주가 의향으로서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힘이다.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부터 지난 여름의 폭염현장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위해 발 벗고 뛰어 주셨던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헌신으로 광주 시민의 하루하루가 안전하였고 더욱 행복했다. ”며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이 존경받고 칭송받는 문화를 만들어, 민방위 대원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민방위대 창설 43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나라의 번영과 통일을 이룩하는 초석이 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대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등 민방위 유공자에게 장관 및 시장 표창, 이용섭 시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동찬 의장의 축사, 민방위 대원의 신조 결의문 낭독 및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기념행사 중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도시철도공사 직원 3명이 심폐소생술 공연을 선보여 기념식에 참석한 민방위대원과 시민들에게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큰 박수를 받았다.

김천수 광주교도소장,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박해일 자유총연맹광주시지회장, 김일수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국가안보 초석이자 지역발전 선봉자로서 향토방위와 시정 발전에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축하를 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방안전본부 주관 서부소방서 직원들이‘심폐소생술 체험’및‘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실생활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심폐소생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 창설일을 기념해 민방위 대원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 진작 및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중앙에서 주관으로 해오던 행사를 작년 2017년부터 시·도별 자체 주관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평소 투철한 국가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특히 예비군 전력증강을 통해 향토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광주시 민방위대원은 약 9만 9천여 명으로 만 20세에서 40세의 남자로 구성된 지역민방위대와 직장민방위대 그리고 편성의무자가 아닌 순수 지원자로 구성된 여성민방위대가 110명 있으며, 이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공 대피·재난대비 훈련 참여,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개최

(사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앞서 통합방위위원들과 광주광역시 통합방위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앞서 광주광역시 통합방위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박해일 자유총연맹광주시지회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위원들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앞서 광주광역시 통합방위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광주광역시 통합방위위원들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앞서 광주광역시 통합방위에 대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박해일 자유총연맹광주시지회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부대행사로 펼쳐진 심폐소생술 체험 및 응급처치 교육을 살펴보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은 직접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하여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양시형, 박희정 광주지역 민방위 대표로부터 '우리는 굳게 뭉쳐 내 마을 내 직장을 지키는 방패가 된다"며 우리의 결의를 다짐받고 있다.
양시형, 박희정 광주지역 민방위 대표는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우리는 어떠한 재난도 스스로 이겨내는 향토의 역군이 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튼튼한 국가안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향통방위의 임무를 맡고 계신 예비군 대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시가 강건한 통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군 관계관과 대원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서대석 서구청장, 박은성 공군제1전투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튼튼한 국가안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박은성 공군제1전투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 '민관군경이 혼연일체 되어 어떠한 안보위협에 대해서도 충분한 방어태세를 갖추어 구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봉수 503여단 동원과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와 국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한 통합방위위원, 민방위 대원 및 참석자들이 기념식을 하고 있다.
강병태 503여단 남구예비군지역대장, 정태술 기동대장과 예비군 중대장들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민방위는 안보의 주역이자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이들의 중추적인 역할이야말로 광주가 의향으로서 다른 지역과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 힘이다"며 축하를 전했다.
(오른쪽) 백영숙 광산구민방위여성대원과 여성대원들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내 가족, 내 고장, 내 나라를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어머니 특유의 넓고 따뜻한 마음과 섬세함으로 민과 군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광주광역시장)등 내빈들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서대석 서구청장, 박은성 공군제1전투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며 기념촬영
소영민 육군31사단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은성 공군제1전투비행단 기지방호전대장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며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광주광역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배성범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대신 차장검사, 소영민 육군31사단장,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박한주 제1전투비행단장 대신 박은성 기지방호전대장, 배형수 331군사안보지원부대장, 박재호 제503보병여단장, 나종수 광주전남재향군인회장, 박해일 자유총연맹광주시지회장, 김천수 광주교도소장, 김일수 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장 등 통합방위위원들은 "민관군경 통합방위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며 기념촬영
이평형 광주시안전정책관과 헌병대 장병들은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의 성공개최를 위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 기념촬영
광주광역시,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에 참석한 광주광역시 민방위 대원, 통합방위 위원, 군부대 장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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