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광산구 하남농협(조합장 나왕수)는 18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배성범) 앞마당에서 열린 '2018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에 참석해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배성범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나왕수 하남농협조합장, 안명수 광주축협조합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박달재 남광주농협조합장과 농협광주지역본부 조합장 및 광주지방검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왕수 하남농협조합장은 “'하남농협은 추석맞이 특별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소비자에게 값싸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광주 시민들께서 지역농산물로 추석선물하시면 큰 감사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2018년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큰 장터'에서는 광산구 하남농협에서 전시 판매한 지역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과 광주축협 및 하나로유통 호남지사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과 각종 과일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이 시중가보다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판매되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금번 장터에는 광주소비자연맹(회장 오미록) 간부들이 함께 참여하여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GAP제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다양한 '농업인 생산기업제품'들이 소개되어 명절선물용 상품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떡메치기행사, 인절미 시식회 행사,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불고기 시식회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