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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지역장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은행되겠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지역장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은행되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9.19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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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8일 오전 11시 육군31사단(사단장 소영민, 제31향토보병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지난 3일에는 북구 효령동에 위치한 효령노인복지타운(본부장 양안숙)을 찾아 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방호와 대민지원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위문금 1천 만 원을 소영민 육군31사단장에게 전달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의 국토방위와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각종 대민지원 활동을 해주는 군 장병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추석 명절에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우리 장병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 31사단이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지역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한 방호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찾은 육군31사단(제31향토보병사단)은 광주광역시에 사령부를 두고 있는 향토 예비군 보병 사단으로 지난 1955년 2월 강원도 화천에서 창설하여 같은 해 4월 현재 위치로 옮겨와 광주·전남지역의 국가 주요시설 방호와 서남해안 경계, 예비군 훈련 등 향토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AI 방역, 산불 진압, 수해 복구 등 각종 대민지원 활동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3일 지역 어르신을 섬기기 위해 효령노인복지타운을 찾아 시가 5백만 원 상당의 삼계탕 800인 분을 대접 및 조리실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은행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을 보내면서 초복·중복·말복 때마다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삼계탕 나눔 봉사와 광주의 구별로도 배식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어르신들을 섬기는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함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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