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을 위해 김경미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과 직원들은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에서 쓸 수 있는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경미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한 행복한 광주만들기와, 일과 가정의 행복한 양립을 위해 ▲일․가정양립지원사업 ▲광주형 직장맘지원 ▲여성새로일하기 및 일자리 지원체계 기반구축 ▲여성 취업유망직종 전문교육 ▲여성긴급전화 1366 ▲행복열린방을 운영하면서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많이 보아왔다. 특히, 이곳의 엄마들은 더 열악한 환경에서 자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앞으로 더욱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동숙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광주클로버원장은 “아름다운 사랑을 전해주신 김경미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연말 소외되기 쉬운 미혼양육모와 자녀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 우리의 딸이자 손자 손녀가 사회의 관심과 사랑속에 자신들의 미래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항상 마음을 열고 안아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