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 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저희 연합회는 ‘미래인재로 키우는 행복 부모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개최하게 됐다. 어린이집의 다른 이름은 사랑이 가득한 또 하나의 따뜻한 가정이다. 광산구가정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선생님과 아이는 서로 사랑하며 부모님은 교사를 믿어주고 신뢰하는 엄마를 대신해 주는 또 한명의 엄마가 되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와 비전을 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부모가 아니다. 첫째는 어떻게 가르치고, 둘째는 어떻게 키우는, 이런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보다 나은 방법을 찾는 오늘 행사가 정말 뜻깊고 소중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꿈을 키우는 광산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어린이집하루일과 동영상, 개회/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다둥이상 표창, 강은미 강사의 ‘미래인재로 키우는 행복 부모리더십’주제 강연, 폐회 순으로 펼쳐졌다.
이날 다둥이상 표창은 서현이쿠어린이집 김혜란 학부모, 씽씽어린이집 정민정 학부모가 수상했다.
강은미 강사의 ‘미래인재로 키우는 행복 부모리더십’주제 강연에서 “자녀들에게 있어서 존재의 근원은 바로 부모이다. 부모는 또한 자녀들의 훌륭한 스승이자 멘토이기도 하다. 멘토는 지혜와 신뢰 등을 바탕으로 누군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을 말한다. ”며 “따라서 부모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큰 그림 혹은 모범이 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취재현장] 광주 광산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미래인재로 키우는 행복 부모 리더십” ‘2018년 부모교육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