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공사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 1200kg 전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광주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은 배추김치와 갓김치 등 계절김치 1500kg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했다.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명절은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일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이웃의 작은 관심과 사랑은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공사 덕분에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공사는‘사랑의 계절 김치 나누기’외에도 ‘농어촌 집 고쳐주기’,‘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브라이트 운동’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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