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10일 지역본부회의실에서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영암, 무안, 신안 관내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확기 쌀 가격 지지를 위한 정부의 시장격리 조기 실시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절차 개선, 2018년 일몰도래로 감면기간이 만료되는 농업부문 조세특례 기한연장,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 농작물 재해보험 정부예산 증액 및 비율 상향, 천일염 가격하락에 따른 소득 지원방안 등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가 있었다.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 정부, 지자체 등과 협의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 앞으로 지역농협 조합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농정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촌인구 감소와 도농 소득격차 심화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는 등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삼석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