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문기훈(본량농협직원)씨는 지난 6월 10일 오전 11시23경 광산구 송치동 본량농협에서 현금인출기 앞에서 전화를 받으며 현금260만원을 계좌 이체하는 주민이 보이스피싱에 걸려든 것 같아, 즉시 지급을 정지토록 해 농촌가정의 큰 피혜를 막을 수 있었다.
배용주 경찰서장은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전화사기 (보이스 피싱)를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한 시민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기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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