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9 16:55 (금)
광산경찰, ‘전화사기 예방 시민 감사장 수여’
광산경찰, ‘전화사기 예방 시민 감사장 수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07.02 11:1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산경찰서 (총경 배용주)는 2일 광산경찰서장실에서 전화사기 (보이스 피싱) 를 적극적 으로 대처 피해를 예방한 시민에 대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 배용주 광산경찰서장은 문기훈 본량농협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문기훈(본량농협직원)씨는 지난 6월 10일 오전 11시23경 광산구 송치동 본량농협에서 현금인출기 앞에서 전화를 받으며 현금260만원을 계좌 이체하는 주민이 보이스피싱에 걸려든 것 같아, 즉시 지급을 정지토록 해 농촌가정의 큰 피혜를 막을 수 있었다.

배용주 경찰서장은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전화사기 (보이스 피싱)를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한 시민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지키기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서영주 2009-07-02 20:48:47
보이스 피싱 근절에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해요. 조그만 관심이 사람을 살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