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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 추석 맞이 긴급 경영안정자금 150억원 지원
광주신용보증재단, 추석 맞이 긴급 경영안정자금 150억원 지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9.04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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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종광)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박종광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기 침체와 지난 폭염, 예상치 못한 폭우 피해로 추석을 맞이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긴급히 자금지원 계획을 마련하였다”며 “향후에도 광주 기반 공익법인으로서 시민을 위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하여 시정 철학인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지원될 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은 작년 지원 금액 120억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추석을 전후하여 소상공인들이 원자재 구매대금 등 자금수요 급증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감안, 적기 운영자금 지원으로 명절 특수를 누리게 하여 자영업자 경기에 활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편성됐다.

긴급 운영자금인만큼 소상공인에 실효성이 있는 자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보증료율 인하 및 보증비율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여 지원키로 하였다.

경영안정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자치구별로 1개소씩 운영 중인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지점을 방문하여 상담 받거나 재단 방문이 힘든 1인 기업, 장애인 기업 등은 재단 홈페이지(www.gjsinbo.or.kr)에서 찾아가는 현장보증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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