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광주·전남을 주도할 ‘포럼, 사람과 사람들’이 지난 9월 창립행사에 이어 제2차 포럼행사를 갖는다.
‘포럼, 사람과 사람들’(이사장 박광순)은 오는 19일(금) 오후 6시 30분, 서구 치평동 CMB광주방송 1층 대연회장에서 ‘백만민란 ’운동을 주도하는 문성근 대표 초청특강을 마련하여 제2차 포럼 행사를 연다.
‘포럼 사람과 사람들’은 경제·사회·문화·복지 등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 폭넓은 토론을 통한 아젠다 발굴과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젊고 참신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이사회를 구성했으며, 1천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의로운 사람들, 청렴하고 곧되 가슴 따뜻한 사람들, 밝은 미래를 향해 항상 꿈을 버리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인 ‘포럼, 사람과 사람들’은 지역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공동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포럼 사람과 사람들’은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박광순 전 전남대 대학원장이 초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박성수 교수(전남대 경영대)·이강옥 교수(조선대 경영대)·허정(전 광주시의사회장)·조재태(광주은광교회 원로목사)·정인 스님(규봉암 주지)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번에 강사로 초청된 문성근 대표는 고 문익환 목사의 아들로 영화와 연극배우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백만민란’이라는 사회운동을 통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하는 모임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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