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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목포 임성초 다목적강당 증축 지원비 확보’
11월 중 전액 집행으로 조속한 완공 기대
박지원 의원 ‘목포 임성초 다목적강당 증축 지원비 확보’
11월 중 전액 집행으로 조속한 완공 기대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0.11.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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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삭줍기 통해 교과부 특별교부금 10억 2천만 원 확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전남 목포시)는 13일 “교육과학기술부의 교육특별교부금 10억 2천만 원을 확보해 임성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실 증축사업에 지원되도록 했다”며 “이로써 임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교육내실화와 후생복리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지원 원내대표

19억여 원을 들여 다목적강당과 식당, 조리실 등을 증축하는 임성초등학교 사업을 위해 교육특별교부금 10억 2천만 원을 확보했고, 특히 11월 중에 전액 집행되게 함으로써 조속한 완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제1야당의 원내대표로서 최근 총리 인사청문회,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예산안심사 등 원내 활동을 진두지휘하며 기업형수퍼마켓(SSM) 규제법안 합의처리 등 민생현안을 챙기는 한편, 민간사찰 ‘청와대 대포폰’ 의혹 제기, 국회의원 압수수색에 대한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을 이끌어 내는 등 민주당의 존재감을 한껏 부각시키고 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렇게 눈코 뜰 새 없는 와중에도 목포의 현안사업을 위해 꼼꼼하게 챙기며 ‘이삭줍기’를 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에도 박 원내대표는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장·차관은 물론 담당 실·국장에 이르기까지 직접 면담을 하고 전화를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고, 정책위의장 시절 수석부의장으로 손발을 맞췄던 변재일 국회 교과위원장의 협력을 얻어 특별교부금 10억 2천만 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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