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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유동성 자금 지원 나선다
광주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유동성 자금 지원 나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8.3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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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종광)이 신한은행과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동성 자금 지원에 나선다.

박종광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유동성 자금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소기업·소상공인 기업의 경영안정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금번 협약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광주신보에 1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광주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하여 광주광역시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12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더불어 협약보증을 신청한 기업에 보증료율 인하와 보증비율 상향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본 협약보증을 지원받고 싶은 기업은 자치구별로 1개소씩 운영 중인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지점 또는 신한은행 각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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