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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취재현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8.30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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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성공,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 바치겠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지난 25일 취임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임지도부와 함께 30일 오후 2시 야권의 심장인 광주광역시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새로 선출된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최고위원, 문인 북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송갑석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신정훈 전 국회의원,  박성태 여순사건보성유족회장(대한적십자사봉사회중앙협의회민선초대회장), 황순경 여순사건여수유족회장, 이승배 대혁철강(주)대표와 시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선출직공직자 등 민주당 당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이 대표 취임 후 첫 전국 순회 일정 중의 하나로, 29일 경북 구미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를 가졌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내 남구청장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다 산화한 5월 열사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적폐를 청산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광주 학살의 원흉을 밝히고 발포 명령자를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대석 서구청장 등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다 산화한 5월 열사들의 뜻을 기렸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분단 70년을 청산해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열자는 의미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적인 정당으로 대구·경북을 책임져야 한다는 지역 요구에도 부응하기 위해 구미를 첫 번째로 찾았다"며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좌우가 없고, 동서 구분도 있을 수 없다"며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다.

다음달 1일에는 경남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을 예정이다.

 

[[취재현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김병내 남구청장, 송갑석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취임 후 첫 5·18민주묘지 참배를 환영하며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찾아 방명록에 '5·18 광주 정신은 영원합니다!'라고 적고 있다.
비가오는 가운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최고위원,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신정훈 전 국회의원 등 민주당 당원들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원들은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다 산화한 5월 열사들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분향소로 이동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다 산화한 5월 열사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헌화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민주주의를 외치다 산화한 5월 열사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분향하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5·18 발발 38주년이 되는 해다. 38년 동안 많은 영혼들이 잠들어 있는데 아직도 발포명령에 관한 확실한 규명은 끝나지 않았다"며 "광주 학살의 원흉을 밝히고 발포 명령자를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 신정훈 전 국회의원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치고 "문재인 정부는 적폐를 청산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광주 학살의 원흉을 밝히고 발포 명령자를 찾아 낸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황순경 여순사건여수유족회장과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성태 여순사건보성유족회장(대한적십자사봉사회중앙협의회민선초대회장), 황순경 여순사건여수유족회장과 회원, 이승배 대혁철강(주)대표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민주당 국회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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