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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사)한빛여성봉사단 회장기 광주광역시 게이트볼대회 열려
제5회 (사)한빛여성봉사단 회장기 광주광역시 게이트볼대회 열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11.11 14:14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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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빛여성봉사단(회장 심정희)은 동·서·남·북 광산 5개구 동호인 등 36개 팀 300여명이 출전하는 제5회 (사)한빛여성봉사단 회장기 광주광역시 게이트볼대회를 11일 오전 10시 서구치평동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에서 가졌다.

심정희(사)한빛봉사단 회장은 제5회 (사)한빛여성봉사단 회장기 광주광역시 게이트볼대회에서 "(사)한빛봉사자들은 더 많은 독거어르신들과 나누는 삶을 함께 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지난 많은 세월 동안 어르신들께서 베풀어 주셨던 은혜에 보답해 갈 것이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더욱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광주광역시 관내 어르신들에게 꿈과 희망, 건강을 지켜드리며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사)한빛여성봉사단 주최, 광주광역시 게이트볼연합회 주관으로 펼쳐졌다.

현재 광주광역시게이트볼연합회는 게이트볼 연합회는 5개구연합회, 그리고 산하 54개 분회에 총 1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 제4기 회장기 경로사랑게이트볼대회에서는 광산 임곡팀이 우승을 한바 있다.

제5회 (사)한빛여성봉사단 회장기 광주광역시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한 송병태 (사)한빛여성봉사단 고문은 “오늘 대회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는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인생의 승리자이다”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꿀 때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으며, 보람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오늘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보급되어 주민 건강증진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병태 (사)한빛여성봉사단 고문은 "소홀하기 쉬운 노년기의 건강관리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게이트볼은 좋은 운동이다 "며 "오늘 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고 동호인 상호간에 화합과 친목 속에 한층 더 건강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정희 (사)한빛봉사단 회장은 "건강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받으시고 거기에다 또 게이트볼을 통해 멋있는 노후를 보내고 있는 멋쟁이 어르신들을 뵐 것을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을 준비했다"며, “내 몸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건강을 갖고 계시고 거기에다 이렇게 변함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친구가 있으니 바로 그것이 행복이니 이 행복을 오래도록 누릴수 있도록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여서 내년 이맘때는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심 회장은 “한빛여성봉사단은 비영리 노인복지법인으로 4년전 창립돼 매월 15번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현재 554회째를 맞았다. 한빛여성봉사단은 환자어르신들의 기저귀를 갈아가며, 목욕을 시켜드리는 일에서부터 쌀을 지원하기도 하고 농촌동 어르신을 위해 머리염색, 소찬이지만 식사 한 끼를 정성껏 대접하기도 하고 공연봉사를 통해 즐거움을 찾아드리는 일들도 하고 있다.”며, “한빛여성봉사단을 꼭 기억해 두셨다가 진정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눈에 띄면 작은 것이지만 나누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주저말고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기요강이 설명됐으며, 선수 및 심판대표선서와 시구에 이어 본 경기가 시작됐다.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자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게이트볼 선수들
한편, 한빛여성봉사단은 지난 2006년 9월4일 광산구 신촌동 성심의집(여성장애우 복지시설)을 찾아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독거노인모시고 목욕봉사, 장애시설을 찾아 식사와 청소, 빨래봉사, 독거노인 용돈 드리기, 시설 어르신 지저귀 전달 및 어르신들 대화상대 되드리기 및 김치담궈드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딸이고 며느리의 역할을 담당해 참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제5회 (사)한빛여성봉사단 회장기 광주광역시 게이트볼대회]

심정희 (사)한빛봉사단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제5회(사)한빛여성봉사단 회장기 광주광역시 게이트볼 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함께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위창현 광주광역시게이트볼 연합회 회장은 "배우기가 쉽고 자기 생활을 즐기다 시간이 나면 좁은 공간에 선을 그어놓고 가족끼리, 이웃끼리 쉽게 할 수 있는 게이트볼은 나이든 분들에게 친목을 다지고 개인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다"며, "경기도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5회째 게이트볼 대회를 열어준 (사)한빛봉사단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문희 (사)한빛여성봉사단 동구지부장은 동구 게이트볼 어르신들 입장식 안내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향순 (사)한빛여성봉사단 서구 지부장은 서구 게이트볼 어르신들 입장식 안내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선희 (사)한빛여성봉사단 남구부지부장은 남구 게이트볼 어르신들 입장식 안내봉사를 펼치고 있다.
오혜정 (사)한빛여성봉사단 북구지부장은 북구 게이트볼 어르신들 입장식 안내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영임 (사)한빛여성봉사단 광산구지부장은 광산구 게이트볼 어르신들 입장식 안내봉사를 펼치고 있다.
(좌로부터)허승자 (사)한빛여성봉사단 사무총장, 김란이 감사와 내빈들은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먼저 가신 회원들을 기념하고 있다.
제4회 경로사랑게이트볼대회 우승을 한 광산구 임곡 게이트볼팀이 심정희 대회장에게 우승기를 반환하고 있다.
'제5회 회장기 경로사랑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 장귀만 선수대표, 지은화 심판대표는 '이번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심판원 일동은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스포츠맨 정신을 발휘해 화합과 단합을 위해 솔선수범해 정정 당당히 경기에 임할것'을 선서하고 있다.
심정희 한빛여성봉사단 광주시 회장, 허승자 사무총장과 임원들은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함께 시구식을 거행하고 있다.
송병태 (사)한빛여성봉사단 고문, 심정희 회장, 허승자 사무총장,김란이 감사와 회원들은 "건강관리를 잘해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6회 대회에서도 꼭 만나길 바란다"며 기념촬영
(좌로부터)김명숙 (사)한빛여성봉사단 사무처장, 허승자 사무총장, 심정희 회장, 이향순 서구지부장은 제5회 회장기 경로사랑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밝은 미소로 "내년 6회 경기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뵐수 있길 바란다"며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시)한빛여성봉사단 회원들은 "아버지 맛있게 드세요", "딸아 맛있게 먹어라"며 부녀지간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제5회 (사)한빛여성봉사단 회장기 광주광역시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한 선수들
제5회 회장기 경로사랑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송병태 (사)한빛여성봉사단 고문, 위창현 광주광역시게이트볼연합회 회장, 배영택 시 연합회 수석부회장, 심정희 회장, 허승자 사무총장,김란이 감사와 회원들은 "핵가족화와 노령화 사회에서 나타나는 노인문제는 사회문제다"며 "사회 그늘에 가려 시름하는 이웃을 발굴, 사랑의 봉사자가 되자"며 화이팅을 외쳤다."

 

 [관련](사)한빛봉사단 봉사활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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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정 2010-11-13 18:24:29
'이것이 진정한 봉사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마음도 아름답다는 말이 (사)한빛여성봉사단화원들을 두고 말한가봐요!! 회원들의 수고로움이 결코 헛되지 않을거라 여깁니다.회장님! 넘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땀내음 2010-11-13 15:57:16
콧잔등에 송골송골 맺혀있는 땀방울을 볼때마다 그저 존경스러워 입을 열수가 없었습니다.오줌, 똥 가려가며 살을 맛대는 환자어르신들의 목욕봉사는 중노동에 가깝다고 할까요.싫은내색 없이 시종일관 미소지으며 한분한분에게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은 사람, 존경하지 않을 사람 없을 것입니다.요즈음은 바쁜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봉사단 화이팅입니다. 멋진 게이트볼 동호인 어르신들께서도 화이팅

죄송해요 2010-11-12 19:16:48
직장생활을 하기때문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잘 해 낼줄 알았습니다.너무너무 멋지네요.내년 6회때는 꼭 참여해서 봉사하겠습니다.수고 하셨어요.

희망이예요 2010-11-12 17:31:51
너무 멋진 이번 행사를 지켜보며 어깨가 우쭐해짐을 느꼈습니다.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행복해 하며 봉사자들의 모임이기에 훗날 더 빛이 날 것입니다.각구마다 지부장님들의 힘이 한빛여성봉사단의 기둥이기에 북구지부 임원으로써 우리 북구지부장님을 도와 열심히 봉사할 생각입니다.회장님을 비롯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인 2010-11-12 16:33:04
정말 미인대회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어쩌면 그렇게들 아름다우신지...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