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심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일자리창출"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강광민 문화관광콘텐츠포럼 수석대표 발제에 이어 윤종록 조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최영일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김하림 조선대학교 부총장, 김권필 동강대학교 부총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장,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부 국장, 신현대 광주시문화산업과 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문화는 미래 시대를 이끌 경쟁력의 원천이다. 대한민국의 문화수도, 세계인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광주가 문화관광 산업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지역 자원기반을 중심한 창조적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며 “일자리 창출의 원천으로서 우리 지역만의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의 개발과 콘텐츠 발굴방안에 대해 논의해 주실 토론자 여러분과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포럼을 통해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주시면 사람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광주의 미래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내 삶이 바뀌는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활력 있는 일자리 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살고 싶은 농어촌, 감동을 주는 ’으뜸 전남‘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며 “이에 따라 지역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광민 박사의 논문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창조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지역발전에 이바지되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윤종록 문화관광콘텐츠 포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강국을 강조했던 김구 선생의 말씀처럼 ‘문화가 국력이 된 21세기’를 맞았다. 21세기를 3F시대 (Ficticn, Fun, Female)라고 이야기한다. 오늘 광주지역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산업중심의 풍요로운 광주를 창조하고자 제2회 문화관광 콘텐츠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강광민 수석대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조적 스토리텔링 개발과 지역일자리 창출” 발제를 중심으로 광주지역 교수님, 문화관광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광주지역 창조적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략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간의 문화관광 시장에서 차별성을 가진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경쟁적 비교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강광민 문화관광콘텐츠 포럼 수석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조적 스토리텔링 개발과 지역 일자리창출’에 대해 발표했으며, 윤종록 문화관광콘텐츠 포럼 이사장의 사회로 토론이 펼쳐졌다.
강광민 박사는 발표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조적 스토리텔링 개발과 지역 일자리창출”의 발제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창출을 목적으로 기업들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자동화 및 인공지능화로 인해 고용창출 대신 로봇이 인간이 할 일을 대신함으로써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외부의 관광객을 지역으로 끌어들이고, 머무를 수 있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취재현장]강광민 박사,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일자리창출을 위한 문화관광콘텐츠포럼. 학술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