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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이 있어 든든” 육군 제31사단 선제적인 피해복구 지원
“軍이 있어 든든” 육군 제31사단 선제적인 피해복구 지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8.24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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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피해 복구작업 지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육군 제31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은 한반도를 관통한 ‘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의 비닐하우스 보수와 해안선 부유물 제거 등을 위해 병력과 장비 등 가용한 자산을 동원하여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군의 핵심가치 중 하나이다. 그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주민이 찾기 전에 군이 먼저 나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피해 지역 현황을 파악해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육군31사단 횃불연대 예하 임충식대대와 장보고대대는 각 각 해남지역 비닐하우스 보수작업과 완도지역 해안선 부유물 제거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31사단은 태풍 ‘솔릭’에 대한 대비가 강조되자 전남도청과 광주시청 등 23개 시‧도‧군 재난대책본부에 연락관을 운용하고 있으며, 태풍이 지나간 다음에는 주요 피해지역에 현장확인관을 운용해 민‧관과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지역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대민지원 소요가 있다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음 주 노화도와 보길도 '대대단위 예비군 작계훈련(당일 훈련)'을 대신해 실제 예비군들의 생활터전인 노화도와 보길도 해안에서 부유물 제거작업 등을 비롯한 태풍후 복구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31사단은 계절성 재해는 물론 AI(조류독감) 등 사단 지역의 민간피해가 있을 때마다 긴급 대민지원을 실시하여 광주‧전남지역의 안보지킴이로서 주민과 소통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부대상 구현에 최선을 다했으며, 지난 7월 초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발생시에도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된 바 있다. 

 

[“軍이 있어 든든” 육군 제31사단 선제적인 피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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