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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창립 50주년 맞아 최대 규모 신입행원 채용
광주은행, 창립 50주년 맞아 최대 규모 신입행원 채용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8.22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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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원서접수, 전체 70%이상 지역인재 채용 예정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9월 3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전형을 거쳐 10월말까지 신입행원을 채용키로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근 5년 대비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며 “면접유형별로 50%이상을 외부면접관이 참여토록 하는 등 과정의 대부분을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채용 절차에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기존에 대학추천제로 모집했던 방식을 이번에는 인터넷공채로 변경하고 필기시험(NCS,상식)을 도입하였으며, 7급 중견행원(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과 7급 초급행원(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및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을 동시에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신입행원 채용은 지역인재와 지역 외 인재, IT(전산직) 분야로 나눠지며, 특히 지역인재 7급 중견행원 분야는 광주·전남 소재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들을 위해 전체 채용인원의 70% 이상을 우리 지역에 할당 선발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더불어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자를 대상으로 7급 초급행원을 채용하여 은행 취업문 개방 및 채용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채용인원은 7급 중견행원 60명, 7급 초급행원 10명이내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본격적인 채용에 앞서 23일에는 조선대학교, 24일에는 전남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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