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가족과 함께하며 사랑과 행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이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한 도산동 정영아 씨는 “더운 폭염 때문에 많이 지쳐 있었는데, 경제적 부담 때문에 가족나들이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며 “아이와 함께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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