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중국어교육시범학교(이사장 마옥춘/ 이하 광주중국학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광주광역시 북구 독립로에 위치한 본교 대강당에서 2018 하반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중국어교육시범학교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하루에 3시간씩 수업을 진행하는 방과후학교 개념으로 중국의 초등학교와 똑같은 내용의 강의하고, 중국본토 초등학교 학력(졸업)과 동일한 자격을 갖추게 된다.
또 광주중국학교는 중국료녕대학한어국제교육학원으로부터 중국 정규학교로 인가가 되었고, 북경시 교육위원회에서 인증하고 지지하며, 중국 국무원 교무 판공실 인정(지정)한 ‘해외중국어교육 시범학교’로 이제는 굳이 중국으로 조기유학을 가지 않더라도 우리 자녀들이 중국어를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광주중국학교는 검증되지 않은 무자격 강사를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 4년제 정규대학 이상을 졸업한 한국어가 가능한 유능한 중국 원어민 교사들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에게는 한국어가 가능한 강사를 집중 배치해 어느 정도 교육수준에 이르면 거의 모든 강의를 중국어로만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과목만을 선정해 흥미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국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중국 유학시 별도의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고 유학이 가능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유리할 뿐만 아니라 심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마옥춘 광주중국학교 이사장은 "거대한 중국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세계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중국어에 대한 여러 학부모님들의 관심속에 저희 광주중국학교가 이에 부응하고 함께 하고 있다. 중국어교육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그 길을 몰라 망설였다면 해결책을 광주중국어학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확실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식 교육의 중국어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광주중국학교는 5세부터 직장인부, 성인부, 초등, 중등, 고등부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수업내용(1년 과정)은 중국현지 초등학교 교재를 가지고 국어, 회화, 작문, 음악, 미술, 민족, 역사, 도시문화, 자격증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부(5년 과정)는 중국국어와 중국어회화, 작문, 도덕, 서예, 중국문화와 중국역사, 시, 음악, 영상반 등의 강의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일반인을 위해 매월 1일 각 반별개강 이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11:00~12:00) 기초입문반, 초급반과 중급반의 중국어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광주중국학교는 지난 2016년 중국어능력평가시험의 대명사로 알려진 HKC(중국어 말하기 능력시험) 시험 시행권자로 지정됐다.
HKC(중국어 말하기 능력시험) 시험은 기존 HSK 시험의 취약점이었던 말하기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교육부가 2010년 개발한 중국어시험으로 중국 내 대학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중국대학 입학 시 장학금 혜택, 취업 추천서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문의 : 062)224-8886 , 225-8881, 010-3628-9899, 홈페이지 :http://hggjcs.com/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독립로 271
[광주중국학교, 오는 8월 25일 2018 하반기 입학설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