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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프로그램 가을학기 강좌 운영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프로그램 가을학기 강좌 운영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8.14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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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가을학기 정규강좌 신규회원 모집
[광주일등뉴스]마포구는 오는 9월부터 마포중앙도서관 특기적성프로그램 가을학기 정규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의 정규과정 외에도 4주 완성 및 일일 단기 특강도 추가로 개설했다.

수강 기간별 수요의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색소폰 연주, 보컬 오디션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특히 이번학기에 신설된 〈색소폰 연주반〉은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청량한 가을에 낭만을 더해줄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기초부터 고급단계까지 수준별로 배울 수 있다.

학기 동안 색소폰의 필연적 장르인 재즈를 기본으로 가요와 팝송까지 다양하게 배우면서, 비브라토, 꾸밈음 등 고급 테크닉까지 습득할 수 있다.

〈보컬 오디션 트레이닝〉과 〈무대 위의 작은별-연극공연반〉은 끼와 에너지가 충만한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강좌다.

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소년들의 인기 강좌인 ‘방송 댄스’와 함께 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외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이자 마포중앙도서관의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한 코딩 강좌에는 코딩과 중국문화를 융합한 ‘니하오 키즈 코딩교실’이 눈길을 끈다.

한편, 3개월 과정이 부담인 수강생을 위해 〈4주 완성 특강〉과 〈일일특강〉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평일 학업과 학원수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을 위해 4주 완성강좌인 “토요 뮤지컬 배우학교 Fame"을 준비했다.

이 수업은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유명 뮤지컬 ‘Fame'의 실제 공연 속 장면을 연기하면서 노래와 춤, 연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3D 펜 디자이너”는 3D 펜을 사용하여 그림 그리듯이 자신이 상상하는 모델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수업이다.

3D 프린터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3D 펜은 초등학교 저학년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을학기 정규강좌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기존회원과 감면대상 회원을 우선접수하며, 일반 회원은 오는 16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문의는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접할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마포중앙도서관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교육문화공간인 만큼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가을학기 강좌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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