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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사람 중심 대한민국, 농업을 아끼고 발전시키는 육군 31사단 장병들이 되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사람 중심 대한민국, 농업을 아끼고 발전시키는 육군 31사단 장병들이 되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8.13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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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민 육군31사단장 "「위드 하라」도서 전달 감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10일 육군 제31보병사단(사단장 소영민)을 방문하여 『위드 하라』 도서 1,500권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농협중앙회이사), 문병우 서광주농협조합장(농협미곡처리장의장조합장) 등 조합장과  육군31사단 간부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있는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대한민국의 큰 힘이 될 국군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꿈을 키울 뿐만 아니라, 농업을 아끼고,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해 자신들의 역할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귀한 선물로 육군 장병들을 격려해 주어 감사하다. 장병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감사를 전했다.

『위드 하라』이 책은 각종 비리와 갑질행태, 왜곡된 자본주의로 인한 고질적인 사회병페가 국가의 성장동력을 약화시키고 있는 지금 자본이 아닌‘사람’ 중심의 ‘공동’ 가치를 실현해가는 협동조합적 경영원리를 해법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어 김병원 회장은 150여명의 위관급 이상 장병들을 대상으로 가진 특강에서 “제2의 안보, 농업을 지켜야 한다”와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의 미래와 농업·농촌의 매력”을 통하여 한국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설파 하였다.

김병원 회장은 진정한 리더의 조건을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사고와 사상으로 무장하며, 반대하는 사람을 설득하여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를 담보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농협은 폭염피해 극복을 위하여 무이자자금 5천억원 긴급 편성·지원, 약제 등 할인공급 및 면세유 추가배정, 고랭지 채소 예비묘 신속공급, 축협 공동방제단 및 지역농협 광역방제기 살수지원, 농업인 행복콜센터 평일연장·휴일근무 및 현장지원단 운영, 단수 등 식수 부족지역 생수 긴급공급을 통하여 피해 확산방지에 최선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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