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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09 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 발대식, 4월29일 광주시청광장에서
희망 2009 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 발대식, 4월29일 광주시청광장에서
  • 이제호
  • 승인 2009.04.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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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 기쁨 광주전남지부, 반찬 나눔 발대식
(사)나눔과 기쁨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광주시청 광장에서 반찬나눔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나눔과 기쁨 임원, 자원봉사자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민간사회안전망교육을 수료하고 나누미(활동가)로 위촉받은 목회자부부 150여명이 “희망2009사랑의 반찬나누기운동”이라는 케츠프레이즈를 걸고 명실공히 본격적인 활동으로 들어갈 것을 선언한다.

(사)나눔과 기쁨 광주전남지부결성을 위해 그동안 150명의 활동가들은 지난해 1월에 30명으로 시작했다. 특히, 강상원목사(현광주시교단협의회장)와 김영수 후원회상임대표(전삼도초등학교교장)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반찬나눔운동의 대상자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이 주요대상이며 이중 각 기관에서의 추천과 현장방문의 검증 등을 통해, 실제로 어려운 세대에게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 같은 민간복지 시스템의 모델을 제3세계로 수출하게 된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단체는 지난 2004년 창립이후, 현재 전국에 975개의 지부가 세워졌고 그 활동가는 전국적으로 2,727명이며, 재정모금현황은 총3,895,113,895원 (2009년 3월)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지부설립도 올해 안에 2,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광역시에서도 이번 행사의 지원은 물론, 내년 사업비의 일부 예산지원까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수 광주지부 후원회상임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이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서 지원하는 사회운동의 일환이며 시민운동”이라고 말하고, 또 김 대표는 “이를 위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원봉사 참여와 모금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은 전국적으로 지역의 마을마다 거점으로 위치하고 있는 교회들이 나서서 기초조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하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이를 추진하기위한 행정지원, 인력, 예산 등의 지원시스템은 교회와 목회자들과 시민들이 조직적인 봉사로서 구축됨에 따라 민간차원에서 저비용으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및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몰아친 한국의 신자유주의적 시장지상주의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어 가는 빈곤 소외이웃을 공공적 사회안전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국지역의 각 동에 마을 중심으로 소재한 교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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