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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계속된 폭염에 도서지역 긴급 생수지원
전남농협, 계속된 폭염에 도서지역 긴급 생수지원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07.27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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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내 도서지역 생수 3천병 전달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와 서진도농협(조합장 김영걸)은 27일 계속된 폭염으로 극심함 고통으로 받고 있는 진도관내 도서 지역을 찾아 긴급 생수지원을 실시했다.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집중호우가 끝나자마자 폭염이 시작되어 영농활동은 물론이고 농업인들의 일상생활까지 매우 힘들어 지고 있다.”며“전남농협은 전 계통사무소가 하나가 되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생수지원은 진도 관내에서도 특히 수원지가 없는 작은 섬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섬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식수나마 공급해 드리고자 2L짜리 생수 3천병을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긴급 공수하여 지원했다.

한편, 농협은 금번 폭염피해 관련하여 ▲농협사료 취급농가에 대한 면역증가제 첨부 사료 공급 ▲농약 및 영양제 할인 공급 ▲피해농산물 판매 지원 ▲보험금 신속 지급 및 보험료 납입 유예 ▲피해복구자금 신규지원 및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할부상환금 납입 유예 ▲피해규모에 따른 재해예산과 무이자자금 지원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농촌현장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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