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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가축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
신안군, 가축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7.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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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신안군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자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우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 및 축산 단체를 대상으로 폭염상황을 전파하고, 축사지붕 그늘막 설치, 창문 개방 후 선풍기나 팬을 가동 지속적인 환기 실시, 물 뿌리기를 통한 복사열 방지 등 농가에서 축사시설 및 가축 사양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23일 현재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상황은 3농가 320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안군은 가축 폭염피해 방지를 위해 긴급 사업비 80여백만원을 투입해 차광막, 대형 선풍기, 스프링클러, 제빙기 등을 축산 농가에 긴급 지원 폭염 피해 예방에 최소화 했다.

또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 폭염피해에 따른 농가 경영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폭염기간 동안 고온피해가 없도록 각 농가에서 축사관리에 철저를 기해 피해를 최소화해 주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폭염피해 메시지 수시 전파, 축사 지원 사업 적극 추진 등을 통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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