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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알리는 대서…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 장수군 건설공사업체 및 건설협의회 살수차 지원
한 여름 알리는 대서…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 장수군 건설공사업체 및 건설협의회 살수차 지원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7.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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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국가차원의 자연재난 포함까지 검토되는 가운데 어제는 ‘염소 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덥다는 ‘대서’였다.

장수군 또한 지난 11일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효 되고 있으며, 20일 부터는 폭염경보가 발효되어 연일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장수군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 설치, 농작물·가축 재해보험 홍보, 독거노인 보호,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 취약사업장 현장행정 등을 통해 폭염으로 피해 발생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관내 시가지를 중심으로 건설공사업체 및 장수군 건설협의회에서는 살수차량을 동원 시가지 열을 식히기 위해 폭염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장수군 건설협의회장 조형천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건설협의회가 폭염대응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군에서는 무더위시간대에는 휴식을 유도하여 사업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정 안전재난과장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활용하여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등 폭염대응 행동요령 안내 및 실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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