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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동, 가스안전차단기 무료 지원
익산시 신동, 가스안전차단기 무료 지원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07.20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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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익산시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중 장애가 있는 1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등을 예방하여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고 특히 사고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의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어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결정됐다.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한 김 모 어르신은 “자꾸 깜박깜박해서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작동법이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간단해서 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김복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고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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